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 화재’ 대책본부 구성

입력 2022.08.05 (17:53) 수정 2022.08.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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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오늘(5일) 사망 5명 등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 참사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경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두 8개 반, 20여 명으로 편성됐습니다.

상황관리총괄반, 이재민구호반, 홍보대책반 등으로 꾸려져 팀별로 총괄 사고 대응, 이재민 지원, 수습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해 사고 현장 대응과 수습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병원 입주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 1시간 10여 분 만인 오전 11시 29분 진화를 완료했으나 이 불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44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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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5 17:53:37
    • 수정2022-08-05 18:02:05
    사회
경기 이천시는 오늘(5일) 사망 5명 등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 참사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경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두 8개 반, 20여 명으로 편성됐습니다.

상황관리총괄반, 이재민구호반, 홍보대책반 등으로 꾸려져 팀별로 총괄 사고 대응, 이재민 지원, 수습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해 사고 현장 대응과 수습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병원 입주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 1시간 10여 분 만인 오전 11시 29분 진화를 완료했으나 이 불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44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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