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딸 봉사일지 허위 작성 의혹’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입력 2022.08.05 (19:00) 수정 2022.08.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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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봉사일지 허위 작성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한 장관 부부와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장을 고발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피고발인들이 공모해 한 장관의 딸이 실제로는 하지도 않은 봉사활동을 한 것처럼 확인 서명을 하게 만드는 등 이 사건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일지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게 하였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6월 한 장관 부부와 지역아동센터장을 사문서위조·행사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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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한동훈 딸 봉사일지 허위 작성 의혹’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 입력 2022-08-05 19:00:28
    • 수정2022-08-05 19:46:26
    사회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봉사일지 허위 작성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한 장관 부부와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장을 고발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피고발인들이 공모해 한 장관의 딸이 실제로는 하지도 않은 봉사활동을 한 것처럼 확인 서명을 하게 만드는 등 이 사건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일지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게 하였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6월 한 장관 부부와 지역아동센터장을 사문서위조·행사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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