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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라본 부산…요트 투어 성장세
입력 2022.08.05 (21:41) 수정 2022.08.08 (10:49)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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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요트 투어가 부산 대표 여행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휴가철은 예약을 잡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요,

열풍이 불고 있는 요트 투어 현장과 관리 실태를, 집중보도합니다.

먼저, 정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저녁 노을이 짙어가는 시간.

계류장을 벗어난 요트들이 줄지어 바다로 향합니다.

육지를 조금 벗어났을 뿐인데, 지금껏 보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집니다.

연신 탄성을 내뱉는 사람들.

사진을 찍으며 저마다 추억을 남기느라 바쁩니다.

[이은영·최지용/경기 성남시 : "육지에서는 바다만 바라보이는데요. 바다에서 보이는 건 바다뿐만이 아니라 도시를 한눈에 다 볼 수가 있어서 부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인 거 같아요."]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있다 보면 시간도 금세 지나가 버립니다.

요트 투어는 대부분 1시간 정도로 구성됩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해서 마린시티와 동백섬, 광안대교를 돌아보는 게 일반적이 코스입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최근 이용객이 늘어 야경을 볼 수 있는 저녁 코스는 예약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요트 업계는 지금의 상황이 반갑기만 합니다.

[김영민/부산마리나선박대여업협동조합 회장 : "코로나로 해외여행에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고, 지금 부산의 해양환경이 굉장히 좋습니다. 바다를 만끽하고 싶으셔서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업계는 요트 투어를 포함한 여행이 부산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국내 요트관광 시장.

하지만 전 세계의 관련 시장은 해마다 7%씩 성장해 3년 뒤엔 194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
  • 바다에서 바라본 부산…요트 투어 성장세
    • 입력 2022-08-05 21:41:48
    • 수정2022-08-08 10:49:45
    뉴스9(부산)
[앵커]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요트 투어가 부산 대표 여행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휴가철은 예약을 잡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요,

열풍이 불고 있는 요트 투어 현장과 관리 실태를, 집중보도합니다.

먼저, 정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저녁 노을이 짙어가는 시간.

계류장을 벗어난 요트들이 줄지어 바다로 향합니다.

육지를 조금 벗어났을 뿐인데, 지금껏 보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집니다.

연신 탄성을 내뱉는 사람들.

사진을 찍으며 저마다 추억을 남기느라 바쁩니다.

[이은영·최지용/경기 성남시 : "육지에서는 바다만 바라보이는데요. 바다에서 보이는 건 바다뿐만이 아니라 도시를 한눈에 다 볼 수가 있어서 부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인 거 같아요."]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있다 보면 시간도 금세 지나가 버립니다.

요트 투어는 대부분 1시간 정도로 구성됩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해서 마린시티와 동백섬, 광안대교를 돌아보는 게 일반적이 코스입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최근 이용객이 늘어 야경을 볼 수 있는 저녁 코스는 예약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요트 업계는 지금의 상황이 반갑기만 합니다.

[김영민/부산마리나선박대여업협동조합 회장 : "코로나로 해외여행에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고, 지금 부산의 해양환경이 굉장히 좋습니다. 바다를 만끽하고 싶으셔서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업계는 요트 투어를 포함한 여행이 부산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국내 요트관광 시장.

하지만 전 세계의 관련 시장은 해마다 7%씩 성장해 3년 뒤엔 194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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