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변이’ 유행 정점 찍었나…2주째 감소

입력 2022.08.06 (01:50) 수정 2022.08.06 (0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 양성 인구가 2주째 감소하면서 이번 유행이 정점을 찍고 꺾였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ONS)은 7월 20∼26일 코로나19 양성 인구가 약 260만명으로 전주(320만명)에 비해 약 60만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전주에도 약 60만명 줄어들면서 6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영국 일반 가구에서 수천명을 무작위로 검사해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추산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유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BA.5 확산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코로나19 변이’ 유행 정점 찍었나…2주째 감소
    • 입력 2022-08-06 01:50:07
    • 수정2022-08-06 01:54:32
    국제
영국에서 코로나19 양성 인구가 2주째 감소하면서 이번 유행이 정점을 찍고 꺾였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ONS)은 7월 20∼26일 코로나19 양성 인구가 약 260만명으로 전주(320만명)에 비해 약 60만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전주에도 약 60만명 줄어들면서 6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영국 일반 가구에서 수천명을 무작위로 검사해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추산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유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BA.5 확산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