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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中대사 “中 대만해협 군사훈련 적법…美가 안정 훼손”
입력 2022.08.06 (06:05) 수정 2022.08.06 (06:09) 국제
친강(秦剛) 미국주재 중국대사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한 중국의 군사 훈련에 대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차단하고 영토와 주권을 보호하는 데 필요하고 적법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친 대사는 전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가 자신을 초치해서 중국의 군사 훈련을 규탄했다고 한 것과 관련, 미국 측의 부당한 비난에 대해 단호하게 거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주미 중국대사관이 현지시간 5일 전했습니다.

친 대사는 NSC 측과의 면담에서 "중국의 반복적이고 강력한 사전 경고에도 미국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도록 뒀으며 이는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중미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세안 국가를 포함해 160개 이상의 국가가 펠로시 의장의 방문을 비판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그들의 지지를 재강조했다"면서 "중국이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미국의 비난은 근거가 없고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 주미中대사 “中 대만해협 군사훈련 적법…美가 안정 훼손”
    • 입력 2022-08-06 06:05:44
    • 수정2022-08-06 06:09:26
    국제
친강(秦剛) 미국주재 중국대사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응한 중국의 군사 훈련에 대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차단하고 영토와 주권을 보호하는 데 필요하고 적법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친 대사는 전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가 자신을 초치해서 중국의 군사 훈련을 규탄했다고 한 것과 관련, 미국 측의 부당한 비난에 대해 단호하게 거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주미 중국대사관이 현지시간 5일 전했습니다.

친 대사는 NSC 측과의 면담에서 "중국의 반복적이고 강력한 사전 경고에도 미국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도록 뒀으며 이는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중미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세안 국가를 포함해 160개 이상의 국가가 펠로시 의장의 방문을 비판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그들의 지지를 재강조했다"면서 "중국이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미국의 비난은 근거가 없고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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