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광화문광장 오늘 재개장…‘공원 품은 광장’ 시민에 개방
입력 2022.08.06 (09:11) 수정 2022.08.06 (09:13) 사회
서울 광화문광장이 오늘(6일) 다시 문을 엽니다.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을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도록 ‘공원 같은 광장’으로 조성됐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이어지는 기존 광장의 서쪽에 차로를 없애며면서, 광장의 전체 면적은 종전보다 2배가량 넓어진 4만 300㎡가 됐습니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확대됐습니다.

녹지는 광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 수준인 총 9천367㎡로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나무 5천여 그루를 광장 곳곳에 심어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광장 곳곳에 만들어졌고 세종대왕 동상 앞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은 행사를 열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조성됐습니다.

청계천 방면 광장 초입에 있는 ‘광화문 계단’에도 지형 높낮이 차를 이용해 녹지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세종로 공원 앞에는 총 212m 길이의 ‘역사물길’이,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77개 물줄기로 이뤄진 40m 길이의 ‘터널 분수’가 각각 조성됐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쪽 ‘해치마당’에 있던 콘크리트 경사벽에는 53m 길이 ‘미디어 월’이 만들어졌습니다.

세종대왕상 뒤편 지하로 이어지는 세종이야기 출입구에는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돼 밤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공연이 열립니다.

오늘 오후 7시에 열리는 개장 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은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이어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오세훈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화합의 빛’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김창완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의 공연도 이어집니다.

현장에는 사전에 예약한 3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체임버홀, KT 광화문빌딩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 마당 LED 화면 등을 통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늘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에 이르는 세종대로 전 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화문광장 오늘 재개장…‘공원 품은 광장’ 시민에 개방
    • 입력 2022-08-06 09:11:51
    • 수정2022-08-06 09:13:13
    사회
서울 광화문광장이 오늘(6일) 다시 문을 엽니다.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을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도록 ‘공원 같은 광장’으로 조성됐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이어지는 기존 광장의 서쪽에 차로를 없애며면서, 광장의 전체 면적은 종전보다 2배가량 넓어진 4만 300㎡가 됐습니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확대됐습니다.

녹지는 광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 수준인 총 9천367㎡로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나무 5천여 그루를 광장 곳곳에 심어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광장 곳곳에 만들어졌고 세종대왕 동상 앞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은 행사를 열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조성됐습니다.

청계천 방면 광장 초입에 있는 ‘광화문 계단’에도 지형 높낮이 차를 이용해 녹지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세종로 공원 앞에는 총 212m 길이의 ‘역사물길’이,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77개 물줄기로 이뤄진 40m 길이의 ‘터널 분수’가 각각 조성됐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쪽 ‘해치마당’에 있던 콘크리트 경사벽에는 53m 길이 ‘미디어 월’이 만들어졌습니다.

세종대왕상 뒤편 지하로 이어지는 세종이야기 출입구에는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돼 밤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공연이 열립니다.

오늘 오후 7시에 열리는 개장 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은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이어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오세훈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화합의 빛’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김창완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의 공연도 이어집니다.

현장에는 사전에 예약한 3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체임버홀, KT 광화문빌딩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 마당 LED 화면 등을 통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늘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에 이르는 세종대로 전 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