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방부 “진먼섬 상공 비행 무인기 7대 쫓아내”

입력 2022.08.06 (09:42) 수정 2022.08.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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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방부는 5일 밤 진먼(金門·진먼다오) 섬 상공을 비행하는 무인기 7대와 마쭈(馬祖) 열도 상공의 미확인 비행기를 쫓아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타이완 국방부를 인용해, 타이완군이 조명탄을 쏴 경고하는 방식을 썼고 두 지역에서 모두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중국의 ‘타이완 포위’ 무력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먼 섬과 마쭈 열도 상공에는 중국군의 무인기가 잇따라 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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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국방부 “진먼섬 상공 비행 무인기 7대 쫓아내”
    • 입력 2022-08-06 09:42:21
    • 수정2022-08-06 09:46:44
    국제
타이완 국방부는 5일 밤 진먼(金門·진먼다오) 섬 상공을 비행하는 무인기 7대와 마쭈(馬祖) 열도 상공의 미확인 비행기를 쫓아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타이완 국방부를 인용해, 타이완군이 조명탄을 쏴 경고하는 방식을 썼고 두 지역에서 모두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중국의 ‘타이완 포위’ 무력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먼 섬과 마쭈 열도 상공에는 중국군의 무인기가 잇따라 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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