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주말, 찜통더위 계속…강한 소나기 주의

입력 2022.08.06 (12:06) 수정 2022.08.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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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계속 쌓이고 있어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경주 낮 기온 37도까지 치솟겠고 강릉 36도, 서울 32도로 무덥겠습니다.

수도권에 산발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날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최대 60mm 정도입니다.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고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36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절기로 입추인 내일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잦습니다.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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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6 12:06:43
    • 수정2022-08-06 12:13:48
    뉴스 12
열기가 계속 쌓이고 있어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경주 낮 기온 37도까지 치솟겠고 강릉 36도, 서울 32도로 무덥겠습니다.

수도권에 산발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날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최대 60mm 정도입니다.

국지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고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36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절기로 입추인 내일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잦습니다.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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