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를 뚫은 포항의 용광로 축구, 강원 제압

입력 2022.08.06 (21:33) 수정 2022.08.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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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원)에선 포항이 32도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강원을 물리치고 3위를 달렸습니다.

포항은 전반 18분 신진호의 코너킥을 고영준이 손쉽게 마무리하면서 기선을 잡습니다.

고영준을 자유롭게 놔둔 강원의 실수가 커 보였는데요.

저녁 7시가 넘은 시각에도 섭씨 32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잠시 쉬어가는 쿨링 브레이크를 갖습니다.

후반 들어 강원 이정협이 방향만 바꿔놓는 멋진 헤딩 골로 1대1 균형을 맞춥니다.

잠시 흔들렸던 포항은 후반 17분 허용준의 시즌 9호 헤딩 골로 2대 1 승리를 거두고 2연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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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를 뚫은 포항의 용광로 축구, 강원 제압
    • 입력 2022-08-06 21:33:50
    • 수정2022-08-06 2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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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1(원)에선 포항이 32도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강원을 물리치고 3위를 달렸습니다.

포항은 전반 18분 신진호의 코너킥을 고영준이 손쉽게 마무리하면서 기선을 잡습니다.

고영준을 자유롭게 놔둔 강원의 실수가 커 보였는데요.

저녁 7시가 넘은 시각에도 섭씨 32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잠시 쉬어가는 쿨링 브레이크를 갖습니다.

후반 들어 강원 이정협이 방향만 바꿔놓는 멋진 헤딩 골로 1대1 균형을 맞춥니다.

잠시 흔들렸던 포항은 후반 17분 허용준의 시즌 9호 헤딩 골로 2대 1 승리를 거두고 2연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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