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지뢰 폭발 사고, 공무원·시공업체 대표 등 4명 입건

입력 2022.08.06 (21:38) 수정 2022.08.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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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경찰서는 수해복구 공사 중 지뢰 폭발로 50대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철원군 공무원 2명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모두 4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작업이 시작되기 전 군 당국에 지뢰 재탐지를 요청하지 않았고, 1997년 같은 곳에서 유사한 사고가 있었음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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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 지뢰 폭발 사고, 공무원·시공업체 대표 등 4명 입건
    • 입력 2022-08-06 21:38:09
    • 수정2022-08-06 21:49:04
    뉴스9(춘천)
철원경찰서는 수해복구 공사 중 지뢰 폭발로 50대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철원군 공무원 2명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모두 4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작업이 시작되기 전 군 당국에 지뢰 재탐지를 요청하지 않았고, 1997년 같은 곳에서 유사한 사고가 있었음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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