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무더위 속 곳곳에 강한 소나기

입력 2022.08.06 (21:42) 수정 2022.08.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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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곳곳에 내리던 소나기는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잠깐이나마 열기가 식는 듯 했지만, 오히려 더 습해져 오늘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서울과 청주의 아침 기온이 27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서울 31도, 강릉 34도 등으로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포항의 아침 최저 기온 28도 등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36도, 전주와 광주, 울산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쪽에서 계속 덥고 습한 공기가 올라오고 있어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최대 60mm 정도입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부터 2차 장맛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중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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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도 무더위 속 곳곳에 강한 소나기
    • 입력 2022-08-06 21:42:02
    • 수정2022-08-06 21:46:06
    뉴스 9
오전부터 곳곳에 내리던 소나기는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잠깐이나마 열기가 식는 듯 했지만, 오히려 더 습해져 오늘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서울과 청주의 아침 기온이 27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에는 서울 31도, 강릉 34도 등으로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포항의 아침 최저 기온 28도 등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36도, 전주와 광주, 울산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쪽에서 계속 덥고 습한 공기가 올라오고 있어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최대 60mm 정도입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부터 2차 장맛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중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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