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절정 안전사고…해파리 쏘임 주의

입력 2022.08.07 (07:01) 수정 2022.08.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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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이제 절정에 왔습니다.

물놀이를 할 땐 독성 해파리 조심해야겠습니다.

최근 5년간 해파리에 쏘인 환자 수 보겠습니다.

8월 환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져 해파리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안에서 주로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 이름이 노무라 입깃 해파리입니다.

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쏘인 부분이 빨갛게 붓습니다.

채찍 모양의 상처를 남깁니다.

이 밖에도 유령 해파리, 커튼 원양 해파리도 독성이 강해 조심해야 합니다.

바닷물에 들어갈 땐 전신 수영복이나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좋겠습니다.

해파리에 쏘였다고 의심되면 물 밖으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쏘인 부위는 바로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해파리 촉수를 제거한 뒤에 생리 식염수나 바닷물로 잘 세척해야 합니다.

호흡곤란이나 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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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 절정 안전사고…해파리 쏘임 주의
    • 입력 2022-08-07 07:01:29
    • 수정2022-08-07 07:11:54
    KBS 재난방송센터
여름 휴가철이 이제 절정에 왔습니다.

물놀이를 할 땐 독성 해파리 조심해야겠습니다.

최근 5년간 해파리에 쏘인 환자 수 보겠습니다.

8월 환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져 해파리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안에서 주로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 이름이 노무라 입깃 해파리입니다.

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쏘인 부분이 빨갛게 붓습니다.

채찍 모양의 상처를 남깁니다.

이 밖에도 유령 해파리, 커튼 원양 해파리도 독성이 강해 조심해야 합니다.

바닷물에 들어갈 땐 전신 수영복이나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좋겠습니다.

해파리에 쏘였다고 의심되면 물 밖으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쏘인 부위는 바로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해파리 촉수를 제거한 뒤에 생리 식염수나 바닷물로 잘 세척해야 합니다.

호흡곤란이나 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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