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운동장 한때 테러 예고 소동…허위신고로 확인
입력 2022.08.07 (13:01)
수정 2022.08.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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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운동장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에 '자기가 IS 대원이고 잠실 운동장에서 폭탄테러하겠다'는 내용의 허위 게시글을 쓴 20대 남성 A씨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게시글로 잠실 운동장에서 행사를 준비하던 작업자와 근무하던 직원 천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운동장에서 연습 중이던 LG트윈스 선수들도 함께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경기 고양시에 사는 20대 초반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이 실제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은 없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운동장 곳곳을 수색해 폭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오전 11시 10분쯤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에 '자기가 IS 대원이고 잠실 운동장에서 폭탄테러하겠다'는 내용의 허위 게시글을 쓴 20대 남성 A씨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게시글로 잠실 운동장에서 행사를 준비하던 작업자와 근무하던 직원 천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운동장에서 연습 중이던 LG트윈스 선수들도 함께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경기 고양시에 사는 20대 초반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이 실제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은 없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운동장 곳곳을 수색해 폭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오전 11시 10분쯤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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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7 13:01:15
- 수정2022-08-07 14:21:05
서울 잠실 운동장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에 '자기가 IS 대원이고 잠실 운동장에서 폭탄테러하겠다'는 내용의 허위 게시글을 쓴 20대 남성 A씨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게시글로 잠실 운동장에서 행사를 준비하던 작업자와 근무하던 직원 천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운동장에서 연습 중이던 LG트윈스 선수들도 함께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경기 고양시에 사는 20대 초반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이 실제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은 없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운동장 곳곳을 수색해 폭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오전 11시 10분쯤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에 '자기가 IS 대원이고 잠실 운동장에서 폭탄테러하겠다'는 내용의 허위 게시글을 쓴 20대 남성 A씨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게시글로 잠실 운동장에서 행사를 준비하던 작업자와 근무하던 직원 천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운동장에서 연습 중이던 LG트윈스 선수들도 함께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을 통해 경기 고양시에 사는 20대 초반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이 실제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은 없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운동장 곳곳을 수색해 폭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오전 11시 10분쯤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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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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