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지하철 1호선 전기장치서 불…100명 대피

입력 2022.08.07 (21:01) 수정 2022.08.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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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에 진입하던 1호선 열차의 지붕 쪽에서 불이 나 탑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7일) 오후 3시쯤 서울 용산역에 진입하던 1호선 천안행 급행열차 지붕의 전기 공급을 받는 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 약 100여 명이 대피했고 열차 운행도 15분 정도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안전확보를 위해 해당 열차는 용산역에서 운행을 중지했고 고객은 후속 열차에 환승 조치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익명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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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역 지하철 1호선 전기장치서 불…100명 대피
    • 입력 2022-08-07 21:01:39
    • 수정2022-08-07 21:09:49
    사회
서울 용산역에 진입하던 1호선 열차의 지붕 쪽에서 불이 나 탑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7일) 오후 3시쯤 서울 용산역에 진입하던 1호선 천안행 급행열차 지붕의 전기 공급을 받는 장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 약 100여 명이 대피했고 열차 운행도 15분 정도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안전확보를 위해 해당 열차는 용산역에서 운행을 중지했고 고객은 후속 열차에 환승 조치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익명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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