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지키겠다…인적쇄신은 국민관점서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첫 여름휴가 후 업무에 공식 복귀한 오늘 오전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문답에서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생각을 휴가 기간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진사퇴 가능성이 보도된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거취를 비롯한 인적쇄신에 대한 질문에 "모든 국정동력이라는 게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며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같이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