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준석계’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퇴

입력 2022.08.08 (09:39) 수정 2022.08.08 (0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마무리할 전국위원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정 최고위원은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혼란과 분열 수습이 먼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5일에도 "틀린 길을 가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 혼란을 더 크게 만들 수는 없다"며 "이준석 대표는 이쯤에서 당 대표로서 손을 놓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친이준석계’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퇴
    • 입력 2022-08-08 09:39:09
    • 수정2022-08-08 09:42:10
    930뉴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이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마무리할 전국위원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정 최고위원은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혼란과 분열 수습이 먼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5일에도 "틀린 길을 가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 혼란을 더 크게 만들 수는 없다"며 "이준석 대표는 이쯤에서 당 대표로서 손을 놓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