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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례적 가뭄으로 라인강 내륙 수로 운송 차질
입력 2022.08.08 (09:54) 수정 2022.08.08 (10:0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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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에선 계속된 가뭄으로 라인강 내륙 수로를 이용한 화물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강에서 유유히 수영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이 보입니다.

여름철 흔한 광경일 수 있지만, 이곳이 라인강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라인강은 평소 화물선 운항이 잦은데, 가뭄으로 수심이 얕아진 탓에 화물선은 다니지 못하고 대신 시민들이 이렇게 수영을 즐기고 있는 겁니다.

[우베 보르허르트 : "저는 늘 발이 땅에 닿는 곳에서만 수영합니다. 누워서 발을 들어도 손이 바닥에 닿아야 하는데 (이곳이 그렇습니다.)"]

얕아진 수심 탓에 화물선은 평소 물량의 절반도 선적하지 못하고 운항하고 있습니다.

[파스칼 드 라트/내륙수로 선박 선주 : "950톤만 선적했습니다. 3분의 1밖에 안 돼요. 평소엔 3,000톤 정도 선적하니까요."]

업체들은 올 여름 수주량이 많은 데도 평소처럼 운항하지 못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 독일, 이례적 가뭄으로 라인강 내륙 수로 운송 차질
    • 입력 2022-08-08 09:54:14
    • 수정2022-08-08 10:00:04
    930뉴스
[앵커]

독일에선 계속된 가뭄으로 라인강 내륙 수로를 이용한 화물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강에서 유유히 수영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이 보입니다.

여름철 흔한 광경일 수 있지만, 이곳이 라인강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라인강은 평소 화물선 운항이 잦은데, 가뭄으로 수심이 얕아진 탓에 화물선은 다니지 못하고 대신 시민들이 이렇게 수영을 즐기고 있는 겁니다.

[우베 보르허르트 : "저는 늘 발이 땅에 닿는 곳에서만 수영합니다. 누워서 발을 들어도 손이 바닥에 닿아야 하는데 (이곳이 그렇습니다.)"]

얕아진 수심 탓에 화물선은 평소 물량의 절반도 선적하지 못하고 운항하고 있습니다.

[파스칼 드 라트/내륙수로 선박 선주 : "950톤만 선적했습니다. 3분의 1밖에 안 돼요. 평소엔 3,000톤 정도 선적하니까요."]

업체들은 올 여름 수주량이 많은 데도 평소처럼 운항하지 못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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