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초과근무 수당 챙긴 부산시청 공무원 송치
입력 2022.08.08 (11:07)
수정 2022.08.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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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허위로 초과 근무 수당을 챙긴 혐의로 부산시청 공무원 A 씨와 이를 도운 혐의로 동료 공무원 B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 300만 원을 챙겼고, B 씨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이용법을 알려주는 등 이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해 자동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A 씨는 퇴근 시간 등을 설정해 초과 근무 시간을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산시 감사위원회 적발 이후 해당 부서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부산시는 감사 이후 A 씨를 직위 해제했고, B 씨는 수사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 300만 원을 챙겼고, B 씨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이용법을 알려주는 등 이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해 자동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A 씨는 퇴근 시간 등을 설정해 초과 근무 시간을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산시 감사위원회 적발 이후 해당 부서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부산시는 감사 이후 A 씨를 직위 해제했고, B 씨는 수사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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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초과근무 수당 챙긴 부산시청 공무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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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8 11:07:50
- 수정2022-08-08 11:09:09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허위로 초과 근무 수당을 챙긴 혐의로 부산시청 공무원 A 씨와 이를 도운 혐의로 동료 공무원 B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 300만 원을 챙겼고, B 씨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이용법을 알려주는 등 이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해 자동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A 씨는 퇴근 시간 등을 설정해 초과 근무 시간을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산시 감사위원회 적발 이후 해당 부서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부산시는 감사 이후 A 씨를 직위 해제했고, B 씨는 수사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초과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 300만 원을 챙겼고, B 씨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이용법을 알려주는 등 이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해 자동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A 씨는 퇴근 시간 등을 설정해 초과 근무 시간을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산시 감사위원회 적발 이후 해당 부서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부산시는 감사 이후 A 씨를 직위 해제했고, B 씨는 수사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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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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