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시간당 70mm’ 집중호우 인천…곳곳에서 침수된 도로 현장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오늘(8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정오에 다시 호우경보로 격상됐습니다.
강우량은 인천 중구 86.5㎜, 중구 인천공항 69㎜, 부평구 66.5㎜, 중구 왕산 50.5㎜ 등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에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시청자 제보 : 남보람, 서지현, 정희오, 김병석. 한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