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 연세대 의대생, 범행 30여 건 추가 확인
입력 2022.08.08 (15:51)
수정 2022.08.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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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세대학교 의대생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수십 건 저지른 것으로 법정에서 밝혀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오늘(8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A 씨가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연세대 의과대학 1층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침입해 모두 32회에 걸쳐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했고, A 씨 역시 “변호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4일 연세대 의대도서관 인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오늘(8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A 씨가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연세대 의과대학 1층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침입해 모두 32회에 걸쳐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했고, A 씨 역시 “변호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4일 연세대 의대도서관 인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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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 연세대 의대생, 범행 30여 건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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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8 15:51:18
- 수정2022-08-08 15:52:58
학교 안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세대학교 의대생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수십 건 저지른 것으로 법정에서 밝혀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오늘(8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A 씨가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연세대 의과대학 1층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침입해 모두 32회에 걸쳐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했고, A 씨 역시 “변호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4일 연세대 의대도서관 인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오늘(8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A 씨가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연세대 의과대학 1층 여자 화장실에 4차례 침입해 모두 32회에 걸쳐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했고, A 씨 역시 “변호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4일 연세대 의대도서관 인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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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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