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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개혁, 국민 생각 살펴야”
입력 2022.08.08 (17:07) 수정 2022.08.08 (17:2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생각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느 때보다 추석이 빠르게, 고물가 등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라며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비상한 추석 민생대책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하고, 추석 물가 관리와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취학연령 하향, 외고 폐지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킨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사퇴 등 인적 쇄신에 대한 질문에는, “인사권자(대통령)가 ‘국민의 관점에서 살펴보겠다’고 말했고, 올라가서 챙겨보겠다고 얘기한 것으로 대신하겠다. 그 외의 이야기를 추가하지 않겠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답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광복절 사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거나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면은) 사면심사위의 의견을 참고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오는 12일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을 갖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 정세와 제77차 유엔 총회 준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측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윤 대통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개혁, 국민 생각 살펴야”
    • 입력 2022-08-08 17:07:49
    • 수정2022-08-08 17: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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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생각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느 때보다 추석이 빠르게, 고물가 등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라며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하고 비상한 추석 민생대책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하고, 추석 물가 관리와 민생을 빈틈없이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취학연령 하향, 외고 폐지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킨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사퇴 등 인적 쇄신에 대한 질문에는, “인사권자(대통령)가 ‘국민의 관점에서 살펴보겠다’고 말했고, 올라가서 챙겨보겠다고 얘기한 것으로 대신하겠다. 그 외의 이야기를 추가하지 않겠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답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광복절 사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거나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면은) 사면심사위의 의견을 참고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오는 12일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을 갖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 정세와 제77차 유엔 총회 준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측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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