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거래 시스템 접속장애…“시스템 긴급 점검”

입력 2022.08.08 (17:56) 수정 2022.08.08 (1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시스템이 오늘(8일) 오후 4시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오후 4시쯤부터 본사 전산 시스템의 전원 공급이 불안정해 시스템 긴급점검에 들어가면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정규 주식거래 시간이 종료된 후 접속 장애가 발생했지만, 시간외거래는 가능한 시간대여서 일부 투자자는 손실을 보았을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가능한 이른 시간 안에 시스템을 정상화할 것”이라면서 “손실을 본 고객에 대한 보상 문제는 사태 해결 이후 사내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투자증권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투자증권, 거래 시스템 접속장애…“시스템 긴급 점검”
    • 입력 2022-08-08 17:56:53
    • 수정2022-08-08 17:58:00
    경제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시스템이 오늘(8일) 오후 4시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오후 4시쯤부터 본사 전산 시스템의 전원 공급이 불안정해 시스템 긴급점검에 들어가면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정규 주식거래 시간이 종료된 후 접속 장애가 발생했지만, 시간외거래는 가능한 시간대여서 일부 투자자는 손실을 보았을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가능한 이른 시간 안에 시스템을 정상화할 것”이라면서 “손실을 본 고객에 대한 보상 문제는 사태 해결 이후 사내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투자증권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