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생 안정 대책 추진…“지역상품권 추가 발행”

입력 2022.08.08 (18:18) 수정 2022.08.08 (1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서 전라북도가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오늘(8일) "민생 관련 44개 사업에 1,2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역사랑 상품권을 1,600억 원가량 추가로 발행합니다.

애초 9,700억여 원이었던 발행 규모가 1조 1,400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도는 "전북의 경우 소상공인 비율이 높지만, 코로나19와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 민생 안정 대책 추진…“지역상품권 추가 발행”
    • 입력 2022-08-08 18:18:05
    • 수정2022-08-08 18:19:24
    전주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서 전라북도가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오늘(8일) "민생 관련 44개 사업에 1,2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역사랑 상품권을 1,600억 원가량 추가로 발행합니다.

애초 9,700억여 원이었던 발행 규모가 1조 1,400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도는 "전북의 경우 소상공인 비율이 높지만, 코로나19와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