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모레까지 많은 비…충남북부 최대 350mm↑

입력 2022.08.08 (19:47) 수정 2022.08.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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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마 소식입니다.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우선, 세종과 충남 북부 지역에 35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가 고비입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충남 북부지역에 머무르면서 아주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우리 지역의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밤 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곳이 많아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과 논산이 26도, 한낮 기온은 공주와 대전이 29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내포가 26도, 한낮에는 천안, 아산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서천 27도, 낮 기온은 부여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해 중부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또, 벼락과 안개도 예상되니까요.

해상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까지 계속해서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빗길에 사고나지 않도록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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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모레까지 많은 비…충남북부 최대 350mm↑
    • 입력 2022-08-08 19:47:53
    • 수정2022-08-08 19:51:05
    뉴스7(대전)
다시 장마 소식입니다.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우선, 세종과 충남 북부 지역에 35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가 고비입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충남 북부지역에 머무르면서 아주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우리 지역의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밤 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곳이 많아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과 논산이 26도, 한낮 기온은 공주와 대전이 29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내포가 26도, 한낮에는 천안, 아산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서천 27도, 낮 기온은 부여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해 중부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또, 벼락과 안개도 예상되니까요.

해상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까지 계속해서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빗길에 사고나지 않도록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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