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범기 시장 선거 브로커 접촉 의혹’ 수사

지난 6.1지방선거 때 불거진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서윤근 전 전주시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 전 의원은 전주시장 선거 정의당 후보로 TV토론회에 나서, 우범기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선거 브로커' 접촉 의혹을 제기했고, 우 후보는 접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선거 브로커' 사건은 지난 4월,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폭로로 불거졌으며, 선거 브로커로 지목된 2명은 재판에 넘겨져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