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2단계로 격상…위기경보 ‘경계’ 발령

입력 2022.08.08 (22:03) 수정 2022.08.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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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2차 장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근무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8일) 밤 9시 30분을 기해 비상 근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랑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야간시간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간계곡, 하천변 등 야영객·피서객에 대한 집중 계도를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국민께서는 호우 집중시간에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면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호우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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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8 22:03:57
    • 수정2022-08-08 22:15:52
    사회
중부지방에 2차 장마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근무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8일) 밤 9시 30분을 기해 비상 근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랑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야간시간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간계곡, 하천변 등 야영객·피서객에 대한 집중 계도를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국민께서는 호우 집중시간에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면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호우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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