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입력 2022.08.09 (01:15)
수정 2022.08.0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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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9일) 새벽 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달라"면서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강원과 충남, 충북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고,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서울지역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특보 발령 지역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강원도 춘천과 경기 광명·군포·이천·여주·부천·양평, 서울 중구, 인천 미추홀·남동·부평·서구 등 12개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도 횡성·홍천·철원, 경기 구리·안산·광주·하남·고양·파주·가평·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서울 송파·양천·구로·금천·강서·동작·서초구, 인천 연수구, 충남 아산 등 24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 산사태 경보는 100%에 도달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오늘(9일) 새벽 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달라"면서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강원과 충남, 충북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고,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서울지역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특보 발령 지역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강원도 춘천과 경기 광명·군포·이천·여주·부천·양평, 서울 중구, 인천 미추홀·남동·부평·서구 등 12개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도 횡성·홍천·철원, 경기 구리·안산·광주·하남·고양·파주·가평·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서울 송파·양천·구로·금천·강서·동작·서초구, 인천 연수구, 충남 아산 등 24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 산사태 경보는 100%에 도달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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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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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9 01:15:44
- 수정2022-08-09 01:49:53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9일) 새벽 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달라"면서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강원과 충남, 충북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고,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서울지역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특보 발령 지역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강원도 춘천과 경기 광명·군포·이천·여주·부천·양평, 서울 중구, 인천 미추홀·남동·부평·서구 등 12개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도 횡성·홍천·철원, 경기 구리·안산·광주·하남·고양·파주·가평·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서울 송파·양천·구로·금천·강서·동작·서초구, 인천 연수구, 충남 아산 등 24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 산사태 경보는 100%에 도달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오늘(9일) 새벽 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달라"면서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강원과 충남, 충북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고,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서울지역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특보 발령 지역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강원도 춘천과 경기 광명·군포·이천·여주·부천·양평, 서울 중구, 인천 미추홀·남동·부평·서구 등 12개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강원도 횡성·홍천·철원, 경기 구리·안산·광주·하남·고양·파주·가평·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서울 송파·양천·구로·금천·강서·동작·서초구, 인천 연수구, 충남 아산 등 24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 산사태 경보는 100%에 도달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상황 판단에 따라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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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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