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경기 남부 시간당 100mm 폭우…피해 속출
입력 2022.08.09 (04:22)
수정 2022.08.09 (0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2차 장마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일대에 이어 경기 남부에도 시간당 100mm 안팎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먼저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자정을 넘어서는 서울보다는 경기 남부 쪽에 비가 집중됐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 남부와 충청 북부를 오르내리며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경기도 화성 지역입니다.
지금도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빗물에 화면이 뿌옇게 보이고, 전조등을 켠 차들이 천천히 운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로등 아래로 세찬 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기 광주 경안교 입니다.
비는 좀 잦아들었지만, 많은 비로 물살이 빨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그쳤더라도 하천 주변으로는 접근을 삼가야 합니다.
[앵커]
기록적인 폭우가 밤사이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기자]
레이더 영상으로 현재 비구름 상황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 비구름 모습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 폭이 좁은 강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보라색은 시간당 50에서 100mm의 집중호우를 쏟는 비구름을 의미합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은 수증기 통로를 따라 강하게 발달한겁니다.
이 강한 비구름대가 자정 무렵까지도 계속 머무르면서 서울 곳곳에 시간당 1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이후에는 이 띠 모양의 비구름이 경기 남부쪽으로 내려가면서 지금은 경기 오산과 화성에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해상에서도 계속해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보다도 다소 북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이 비구름이 유입되면 잠시 비가 주춤했던 서울이나 경기 북부 지역도 다시 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또, 문제는 이런 비가 당분간 계속된다는 점입니다.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을 보면 길고 가는 비구름이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지역을 오르내리면서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앵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는데, 앞으로 예상되는 비도 적지 않다고요?
[기자]
네, 먼저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겠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407.5mm로 가장 많고요.
서초구와 금천구 등 그 밖의 한강 이남 지역에도 350mm가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광주 지역도 자정 무렵부터 비가 집중되면서 누적 강수량이 300mm를 넘겼는데요.
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내일까지 최대 350mm의 큰비가 예보됐고요.
그 밖의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100에서 25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침수와 산사태 피해입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가 유지 중입니다.
서울 관악과 중구, 경기 광명과 이천, 인천 서구 등 13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있고요.
서울 송파와 서초, 강원 횡성등 29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되는 비에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2차 장마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일대에 이어 경기 남부에도 시간당 100mm 안팎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먼저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자정을 넘어서는 서울보다는 경기 남부 쪽에 비가 집중됐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 남부와 충청 북부를 오르내리며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경기도 화성 지역입니다.
지금도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빗물에 화면이 뿌옇게 보이고, 전조등을 켠 차들이 천천히 운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로등 아래로 세찬 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기 광주 경안교 입니다.
비는 좀 잦아들었지만, 많은 비로 물살이 빨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그쳤더라도 하천 주변으로는 접근을 삼가야 합니다.
[앵커]
기록적인 폭우가 밤사이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기자]
레이더 영상으로 현재 비구름 상황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 비구름 모습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 폭이 좁은 강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보라색은 시간당 50에서 100mm의 집중호우를 쏟는 비구름을 의미합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은 수증기 통로를 따라 강하게 발달한겁니다.
이 강한 비구름대가 자정 무렵까지도 계속 머무르면서 서울 곳곳에 시간당 1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이후에는 이 띠 모양의 비구름이 경기 남부쪽으로 내려가면서 지금은 경기 오산과 화성에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해상에서도 계속해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보다도 다소 북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이 비구름이 유입되면 잠시 비가 주춤했던 서울이나 경기 북부 지역도 다시 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또, 문제는 이런 비가 당분간 계속된다는 점입니다.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을 보면 길고 가는 비구름이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지역을 오르내리면서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앵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는데, 앞으로 예상되는 비도 적지 않다고요?
[기자]
네, 먼저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겠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407.5mm로 가장 많고요.
서초구와 금천구 등 그 밖의 한강 이남 지역에도 350mm가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광주 지역도 자정 무렵부터 비가 집중되면서 누적 강수량이 300mm를 넘겼는데요.
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내일까지 최대 350mm의 큰비가 예보됐고요.
그 밖의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100에서 25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침수와 산사태 피해입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가 유지 중입니다.
서울 관악과 중구, 경기 광명과 이천, 인천 서구 등 13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있고요.
서울 송파와 서초, 강원 횡성등 29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되는 비에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경기 남부 시간당 100mm 폭우…피해 속출
-
- 입력 2022-08-09 04:22:03
- 수정2022-08-09 04:34:15

[앵커]
어제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2차 장마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일대에 이어 경기 남부에도 시간당 100mm 안팎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먼저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자정을 넘어서는 서울보다는 경기 남부 쪽에 비가 집중됐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 남부와 충청 북부를 오르내리며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경기도 화성 지역입니다.
지금도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빗물에 화면이 뿌옇게 보이고, 전조등을 켠 차들이 천천히 운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로등 아래로 세찬 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기 광주 경안교 입니다.
비는 좀 잦아들었지만, 많은 비로 물살이 빨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그쳤더라도 하천 주변으로는 접근을 삼가야 합니다.
[앵커]
기록적인 폭우가 밤사이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기자]
레이더 영상으로 현재 비구름 상황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 비구름 모습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 폭이 좁은 강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보라색은 시간당 50에서 100mm의 집중호우를 쏟는 비구름을 의미합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은 수증기 통로를 따라 강하게 발달한겁니다.
이 강한 비구름대가 자정 무렵까지도 계속 머무르면서 서울 곳곳에 시간당 1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이후에는 이 띠 모양의 비구름이 경기 남부쪽으로 내려가면서 지금은 경기 오산과 화성에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해상에서도 계속해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보다도 다소 북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이 비구름이 유입되면 잠시 비가 주춤했던 서울이나 경기 북부 지역도 다시 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또, 문제는 이런 비가 당분간 계속된다는 점입니다.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을 보면 길고 가는 비구름이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지역을 오르내리면서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앵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는데, 앞으로 예상되는 비도 적지 않다고요?
[기자]
네, 먼저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겠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407.5mm로 가장 많고요.
서초구와 금천구 등 그 밖의 한강 이남 지역에도 350mm가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광주 지역도 자정 무렵부터 비가 집중되면서 누적 강수량이 300mm를 넘겼는데요.
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내일까지 최대 350mm의 큰비가 예보됐고요.
그 밖의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100에서 25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침수와 산사태 피해입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가 유지 중입니다.
서울 관악과 중구, 경기 광명과 이천, 인천 서구 등 13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있고요.
서울 송파와 서초, 강원 횡성등 29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되는 비에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2차 장마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일대에 이어 경기 남부에도 시간당 100mm 안팎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먼저 KBS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자정을 넘어서는 서울보다는 경기 남부 쪽에 비가 집중됐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 남부와 충청 북부를 오르내리며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KBS 재난감시 CCTV로 실시간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경기도 화성 지역입니다.
지금도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빗물에 화면이 뿌옇게 보이고, 전조등을 켠 차들이 천천히 운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로등 아래로 세찬 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홍수 경보가 내려진 경기 광주 경안교 입니다.
비는 좀 잦아들었지만, 많은 비로 물살이 빨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그쳤더라도 하천 주변으로는 접근을 삼가야 합니다.
[앵커]
기록적인 폭우가 밤사이에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기자]
레이더 영상으로 현재 비구름 상황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 비구름 모습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 폭이 좁은 강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보라색은 시간당 50에서 100mm의 집중호우를 쏟는 비구름을 의미합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은 수증기 통로를 따라 강하게 발달한겁니다.
이 강한 비구름대가 자정 무렵까지도 계속 머무르면서 서울 곳곳에 시간당 1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이후에는 이 띠 모양의 비구름이 경기 남부쪽으로 내려가면서 지금은 경기 오산과 화성에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해상에서도 계속해서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보다도 다소 북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인데요.
이 비구름이 유입되면 잠시 비가 주춤했던 서울이나 경기 북부 지역도 다시 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또, 문제는 이런 비가 당분간 계속된다는 점입니다.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을 보면 길고 가는 비구름이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지역을 오르내리면서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앵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는데, 앞으로 예상되는 비도 적지 않다고요?
[기자]
네, 먼저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겠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407.5mm로 가장 많고요.
서초구와 금천구 등 그 밖의 한강 이남 지역에도 350mm가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광주 지역도 자정 무렵부터 비가 집중되면서 누적 강수량이 300mm를 넘겼는데요.
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내일까지 최대 350mm의 큰비가 예보됐고요.
그 밖의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100에서 25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건 침수와 산사태 피해입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가 유지 중입니다.
서울 관악과 중구, 경기 광명과 이천, 인천 서구 등 13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있고요.
서울 송파와 서초, 강원 횡성등 29개 시군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되는 비에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김세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