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22.08.09 (07:01) 수정 2022.08.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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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mm 폭우…재난경보 ‘심각’ 발령

중부지방의 2차 장마로 밤새 수도권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비 피해가 속출하면서 정부는 재난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도로·지하철역 침수…곳곳 비 피해

이번 집중 호우로 서울과 경기지역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지하철 역사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고,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던 구청 직원이 숨지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댐 방류 시작…강원 남부 최고 350mm

강원과 충청지역에도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주댐이 2년 만에 방류를 시작했고, 소양강댐도 오늘 수문을 열 계획입니다. 강원 남부엔 내일까지 최고 350mm의 비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순애 임명 35일 만에 사퇴…사실상 경질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임명 35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첫 낙마인데, 사실상 경질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오늘 비대위 전환…‘가처분신청’ 고수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합니다. 비대위원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측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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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8-09 0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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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mm 폭우…재난경보 ‘심각’ 발령

중부지방의 2차 장마로 밤새 수도권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비 피해가 속출하면서 정부는 재난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도로·지하철역 침수…곳곳 비 피해

이번 집중 호우로 서울과 경기지역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지하철 역사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고,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던 구청 직원이 숨지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댐 방류 시작…강원 남부 최고 350mm

강원과 충청지역에도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주댐이 2년 만에 방류를 시작했고, 소양강댐도 오늘 수문을 열 계획입니다. 강원 남부엔 내일까지 최고 350mm의 비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순애 임명 35일 만에 사퇴…사실상 경질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임명 35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첫 낙마인데, 사실상 경질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오늘 비대위 전환…‘가처분신청’ 고수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합니다. 비대위원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측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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