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물류창고 50대 노동자, 화물 승강기와 추락해 숨져

입력 2022.08.09 (09:48) 수정 2022.08.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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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물 승강기에 탑승한 50대 노동자가 승강기와 함께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노동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승강기에 화물을 싣고 건물 3층으로 올라가던 중 승강기와 함께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업장은 상시 노동자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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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거창 물류창고 50대 노동자, 화물 승강기와 추락해 숨져
    • 입력 2022-08-09 09:47:59
    • 수정2022-08-09 09:52:37
    사회
어제(8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물 승강기에 탑승한 50대 노동자가 승강기와 함께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노동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승강기에 화물을 싣고 건물 3층으로 올라가던 중 승강기와 함께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업장은 상시 노동자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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