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8시간 만에 전면 재통제

입력 2022.08.09 (18:12) 수정 2022.08.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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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녁부터 수도권에 다시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통행 재개 8시간 만에 다시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서울에서 차량이 통제되는 곳은 반포대로 잠수교 양방향과, 시내 도로인 개화육갑문과 당산육갑문, 현천육갑문, 노들길육갑문, 양평육갑문 등입니다.

또 노들로 여의상류에서 한강대교 구간, 불광천길 증산교앞에서 중동교 구간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노들로 여의하루 나들목에서 성산대교 방향의 도로 역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전 구간은 오후 2시 35분 전후로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 메트로 9호선의 운행도 전 구간 재개됐습니다. 무정차로 통과했던 동작역도 지금은 열차가 정차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3단계 비상근무 해제 시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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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부간선도로 8시간 만에 전면 재통제
    • 입력 2022-08-09 18:12:48
    • 수정2022-08-09 18:55:48
    사회
오늘(9일) 저녁부터 수도권에 다시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통행 재개 8시간 만에 다시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JC 전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서울에서 차량이 통제되는 곳은 반포대로 잠수교 양방향과, 시내 도로인 개화육갑문과 당산육갑문, 현천육갑문, 노들길육갑문, 양평육갑문 등입니다.

또 노들로 여의상류에서 한강대교 구간, 불광천길 증산교앞에서 중동교 구간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노들로 여의하루 나들목에서 성산대교 방향의 도로 역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전 구간은 오후 2시 35분 전후로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 메트로 9호선의 운행도 전 구간 재개됐습니다. 무정차로 통과했던 동작역도 지금은 열차가 정차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3단계 비상근무 해제 시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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