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국인력 쿼터 확대 등 조선업 인력난 ‘숨통’

정부가 외국인력 인원 할당 수인 쿼터를 확대하고, 긴급한 작업물량이 증가하면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정부는 최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구인난에 시달리는 제조업 등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조업 외국인력 신규 쿼터를 기존 1만 480명에서 1만 6,480명으로 6천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조선업에 한해 긴급한 작업물량이 증가하면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인가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