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中견제’ 반도체법 서명…366조 원 투자
입력 2022.08.10 (01:15)
수정 2022.08.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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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및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반도체 산업육성법'을 현지 시각으로 9일 서명, 공포했습니다.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2,800억 달러, 우리 돈 약 366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390억 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 달러, 국방 관련 반도체 제조 20억 달러 등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가 지원됩니다.
또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는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인텔을 비롯해 타이완의 TSMC, 텍사스에 공장을 짓기로 한 삼성전자 등이 가장 큰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2,800억 달러, 우리 돈 약 366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390억 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 달러, 국방 관련 반도체 제조 20억 달러 등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가 지원됩니다.
또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는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인텔을 비롯해 타이완의 TSMC, 텍사스에 공장을 짓기로 한 삼성전자 등이 가장 큰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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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中견제’ 반도체법 서명…366조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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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0 01:15:01
- 수정2022-08-10 01:22:06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및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반도체 산업육성법'을 현지 시각으로 9일 서명, 공포했습니다.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2,800억 달러, 우리 돈 약 366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390억 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 달러, 국방 관련 반도체 제조 20억 달러 등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가 지원됩니다.
또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는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인텔을 비롯해 타이완의 TSMC, 텍사스에 공장을 짓기로 한 삼성전자 등이 가장 큰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2,800억 달러, 우리 돈 약 366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390억 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 달러, 국방 관련 반도체 제조 20억 달러 등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가 지원됩니다.
또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는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인텔을 비롯해 타이완의 TSMC, 텍사스에 공장을 짓기로 한 삼성전자 등이 가장 큰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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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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