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장수군, 이른 추석이지만 “홍로 사과 공급 원활”
입력 2022.08.10 (07:52)
수정 2022.08.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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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군은 올해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홍로 사과 제때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익산에서는 벼 병해충 공동 방제가 한창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홍로의 생육 상태를 살펴본 결과 다행히도 올봄 개화기 저온 피해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상 조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많지 않아 추석 적기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들은 적극 도울 방침입니다.
[강민재/장수군 농업기술 센터 : "출하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충분한 색채를 위한 잎 관리와 집중호우, 폭염에 따른 수분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힘쓰겠습니다."]
익산시는 벼 병해충 피해는 물론 농가 경영비를 줄이기 위한 공동 방제를 돕고 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16억 원을 들여 7천여 농가, 만 6천여 헥타르 논을 대상으로 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 방제에 나섭니다.
올 여름은 비가 적고 무더워 도열병과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 우려가 커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합니다.
[이정화/익산시 기술보급 과장 : "공동 방제를 통해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고창군은 유채와 보리 등 올해 동계작물 경관 보전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천7백여 헥타르를 대상으로 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천4백여 농가에 22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유채 경관지구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자연 생태 환경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장수군은 올해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홍로 사과 제때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익산에서는 벼 병해충 공동 방제가 한창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홍로의 생육 상태를 살펴본 결과 다행히도 올봄 개화기 저온 피해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상 조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많지 않아 추석 적기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들은 적극 도울 방침입니다.
[강민재/장수군 농업기술 센터 : "출하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충분한 색채를 위한 잎 관리와 집중호우, 폭염에 따른 수분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힘쓰겠습니다."]
익산시는 벼 병해충 피해는 물론 농가 경영비를 줄이기 위한 공동 방제를 돕고 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16억 원을 들여 7천여 농가, 만 6천여 헥타르 논을 대상으로 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 방제에 나섭니다.
올 여름은 비가 적고 무더워 도열병과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 우려가 커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합니다.
[이정화/익산시 기술보급 과장 : "공동 방제를 통해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고창군은 유채와 보리 등 올해 동계작물 경관 보전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천7백여 헥타르를 대상으로 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천4백여 농가에 22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유채 경관지구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자연 생태 환경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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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10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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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올해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홍로 사과 제때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익산에서는 벼 병해충 공동 방제가 한창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홍로의 생육 상태를 살펴본 결과 다행히도 올봄 개화기 저온 피해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상 조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많지 않아 추석 적기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들은 적극 도울 방침입니다.
[강민재/장수군 농업기술 센터 : "출하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충분한 색채를 위한 잎 관리와 집중호우, 폭염에 따른 수분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힘쓰겠습니다."]
익산시는 벼 병해충 피해는 물론 농가 경영비를 줄이기 위한 공동 방제를 돕고 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16억 원을 들여 7천여 농가, 만 6천여 헥타르 논을 대상으로 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 방제에 나섭니다.
올 여름은 비가 적고 무더워 도열병과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 우려가 커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합니다.
[이정화/익산시 기술보급 과장 : "공동 방제를 통해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고창군은 유채와 보리 등 올해 동계작물 경관 보전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천7백여 헥타르를 대상으로 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천4백여 농가에 22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유채 경관지구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자연 생태 환경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장수군은 올해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홍로 사과 제때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익산에서는 벼 병해충 공동 방제가 한창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홍로의 생육 상태를 살펴본 결과 다행히도 올봄 개화기 저온 피해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상 조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많지 않아 추석 적기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품질 좋은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들은 적극 도울 방침입니다.
[강민재/장수군 농업기술 센터 : "출하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충분한 색채를 위한 잎 관리와 집중호우, 폭염에 따른 수분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힘쓰겠습니다."]
익산시는 벼 병해충 피해는 물론 농가 경영비를 줄이기 위한 공동 방제를 돕고 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16억 원을 들여 7천여 농가, 만 6천여 헥타르 논을 대상으로 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 방제에 나섭니다.
올 여름은 비가 적고 무더워 도열병과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 우려가 커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합니다.
[이정화/익산시 기술보급 과장 : "공동 방제를 통해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고창군은 유채와 보리 등 올해 동계작물 경관 보전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천7백여 헥타르를 대상으로 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천4백여 농가에 22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유채 경관지구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자연 생태 환경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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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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