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일까지 최대 200㎜ 비 예보…전라북도, 비상 1단계 발령

입력 2022.08.10 (10:17) 수정 2022.08.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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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전북에는 익산과 군산에 호우경보가, 완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오늘(10일) 오전 11시부터는 전주와 김제, 무주, 진안, 장수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내일(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북 북부 100~200㎜, 전북 남부 50~150㎜입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시군과 함께 호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계곡에 접근하지 말고,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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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0 10:17:14
    • 수정2022-08-10 15:47:20
    전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전북에는 익산과 군산에 호우경보가, 완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오늘(10일) 오전 11시부터는 전주와 김제, 무주, 진안, 장수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내일(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북 북부 100~200㎜, 전북 남부 50~150㎜입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시군과 함께 호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계곡에 접근하지 말고,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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