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북 취업자 3만4천 명 증가…서비스업·농업 종사자 크게 늘어

입력 2022.08.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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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과 농업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전라북도 고용 동향'을 보면, 전라북도 취업자는 100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 4천 명, 3.5%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만 8천 명, 10.2%, 사업, 개인·공공서비스업 만 5천 명, 4.2%,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만 천 명, 6.3%, 건설업 4천 명, 5.1% 늘었습니다. 제조업은 3천 명, 2.8% 증가에 그쳤고,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은 만 5천 명, 18.9% 줄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가 만 3천 명, 8.1%, 상용근로자가 5천 명, 1.2%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4천 명, 8.7%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가 만 명, 4%, 무급 가족 종사자가 9천 명, 12.1% 늘어 비임금근로자 증가 폭이 컸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만 천 명, 2%, 여자가 2만 3천 명, 5.4%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6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p 상승했고, 실업률은 1.7%로 0.2%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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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북 취업자 3만4천 명 증가…서비스업·농업 종사자 크게 늘어
    • 입력 2022-08-10 13:18:48
    전주
서비스업과 농업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전라북도 고용 동향'을 보면, 전라북도 취업자는 100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 4천 명, 3.5%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만 8천 명, 10.2%, 사업, 개인·공공서비스업 만 5천 명, 4.2%,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만 천 명, 6.3%, 건설업 4천 명, 5.1% 늘었습니다. 제조업은 3천 명, 2.8% 증가에 그쳤고,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은 만 5천 명, 18.9% 줄었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가 만 3천 명, 8.1%, 상용근로자가 5천 명, 1.2%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4천 명, 8.7%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가 만 명, 4%, 무급 가족 종사자가 9천 명, 12.1% 늘어 비임금근로자 증가 폭이 컸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만 천 명, 2%, 여자가 2만 3천 명, 5.4%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6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p 상승했고, 실업률은 1.7%로 0.2%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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