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모레까지 충청·전북 250mm…제주 80년 만에 역대 최고 기온

입력 2022.08.10 (19:39) 수정 2022.08.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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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충남 보령은 현재 시간당 50mm의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비는 계속되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는 250mm 이상, 강원 영서 남부는 150mm 이상, 경기 남부와 전남 북부는 120mm, 그 밖의 지역은 20에서 80mm입니다.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중부지방과 달리 전남과 경남, 제주는 여전히 폭염 상태입니다.

오늘 한낮에 제주는 37.5도 까지 오르며 80년만에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밤에도 남부지방은 부산 26도 등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27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말에는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다음주 초 다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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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모레까지 충청·전북 250mm…제주 80년 만에 역대 최고 기온
    • 입력 2022-08-10 19:39:24
    • 수정2022-08-10 19: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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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충남 보령은 현재 시간당 50mm의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비는 계속되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는 250mm 이상, 강원 영서 남부는 150mm 이상, 경기 남부와 전남 북부는 120mm, 그 밖의 지역은 20에서 80mm입니다.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중부지방과 달리 전남과 경남, 제주는 여전히 폭염 상태입니다.

오늘 한낮에 제주는 37.5도 까지 오르며 80년만에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밤에도 남부지방은 부산 26도 등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27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말에는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다음주 초 다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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