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비 평균 7.4% 인상 지원 외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급등하는 식자재 물가에 맞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추경에 예산 28억 원을 확보해 2학기부터 학교 급식 단가를 7.4%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에 5백 원, 비유전자 조작 식품 구입비에 백 원이 더 투입돼, 초등학교의 경우 2,971원, 중학교는 3,449원, 고등학교 3,392원, 특수학교는 3,752원을 무상급식비 단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조대병원, 응급환자 코로나19 검사 장비 도입

조선대학교 병원이 응급환자의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 검사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1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는 신속 진단 검사 장비 4대를 도입하고, 중증 응급환자와 응급 수술환자만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부농산물시장 오는 13일 휴업

광주 서부농산물도매시장이 지난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이달 둘째 주 토요일인 오는 13일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휴업일에는 농산물 출하와 경매가 이뤄지지 않지만, 시장 안 매장에서 농산물 매매는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