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외

입력 2022.08.11 (19:28) 수정 2022.08.11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동시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과제는 시민복지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등 다섯가지 분야로,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됩니다.

다음 달 심사를 거친 뒤 입상하는 응모작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과 상품권이 주어집니다.

안동시는 입상작을 토대로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경북 최초로 안동서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안동시가 경북에서 처음으로, 연고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1인당 최대 160만 원 한도로, 관과 수의 등 장례용품과 하루 빈소 사용료 등을 지원합니다.

시는 거리두기가 완화한 지난 5월부터 무연고 사망자 세 명에 대해 공영 장례를 지원했습니다.

영주, 공공저작물 시민에게 개방

영주시는 시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시민에게 개방합니다.

이번에 개방된 저작물은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 영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사진과 영주풍기인삼엑스포 캐릭터 등입니다.

시민 누구나 영주시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의성 공룡화석 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의성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제오리 공룡발자국'과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역사 생물학'에 게재됐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층을 통해 공룡의 종류와 걸음걸이, 그리고 행동양식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의성군이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향후 지질공원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안동] 안동,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외
    • 입력 2022-08-11 19:28:39
    • 수정2022-08-11 19:45:04
    뉴스7(대구)
안동시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과제는 시민복지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등 다섯가지 분야로,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됩니다.

다음 달 심사를 거친 뒤 입상하는 응모작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과 상품권이 주어집니다.

안동시는 입상작을 토대로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경북 최초로 안동서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안동시가 경북에서 처음으로, 연고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1인당 최대 160만 원 한도로, 관과 수의 등 장례용품과 하루 빈소 사용료 등을 지원합니다.

시는 거리두기가 완화한 지난 5월부터 무연고 사망자 세 명에 대해 공영 장례를 지원했습니다.

영주, 공공저작물 시민에게 개방

영주시는 시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시민에게 개방합니다.

이번에 개방된 저작물은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 영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사진과 영주풍기인삼엑스포 캐릭터 등입니다.

시민 누구나 영주시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의성 공룡화석 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의성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제오리 공룡발자국'과 '만천리 아기공룡발자국'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역사 생물학'에 게재됐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층을 통해 공룡의 종류와 걸음걸이, 그리고 행동양식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의성군이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향후 지질공원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