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밀고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해임 촉구

입력 2022.08.12 (07:45) 수정 2022.08.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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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사회가 노동운동 동료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된 의혹을 받고 있는 행정안전부 김순호 경찰국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진보연대는 어제(11일)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순호 경찰국장 임명으로 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의 저의가 드러났다"며 이는 "과거 치안본부 시절로 되돌려 공안통제로 경찰을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경찰국 신설은 경찰 민주주의 역사를 거스르는 과거로의 회귀라며 조건 없는 경찰국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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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밀고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해임 촉구
    • 입력 2022-08-12 07:45:12
    • 수정2022-08-12 08:56:41
    뉴스광장(광주)
광주시민사회가 노동운동 동료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된 의혹을 받고 있는 행정안전부 김순호 경찰국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진보연대는 어제(11일)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순호 경찰국장 임명으로 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의 저의가 드러났다"며 이는 "과거 치안본부 시절로 되돌려 공안통제로 경찰을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경찰국 신설은 경찰 민주주의 역사를 거스르는 과거로의 회귀라며 조건 없는 경찰국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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