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작업 일손 부족…경기도,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일손이 부족하다며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침수주택 복구와 집기류 세척 등은 호우가 종료된 후에 이뤄지게 돼 자원봉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가 예년에 비해 저조해 경기지역에서만 3백 명가량을 모집 중인데 지원자는 20명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유선으로 연락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