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7,010명…강화의 요양원 누적 95명 감염

입력 2022.08.12 (10:50) 수정 2022.08.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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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1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강화군의 한 요양원에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5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지난 8일에는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7천770명을 기록한 데 이어 나흘 연속으로 7천 명대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2만 8천654명, 누적 사망자는 천43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 2천713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22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4.1%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74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9.6%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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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7,010명…강화의 요양원 누적 95명 감염
    • 입력 2022-08-12 10:50:18
    • 수정2022-08-18 14:20:24
    사회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1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강화군의 한 요양원에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5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지난 8일에는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7천770명을 기록한 데 이어 나흘 연속으로 7천 명대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2만 8천654명, 누적 사망자는 천43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 2천713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가운데 122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4.1%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74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9.6%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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