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이재용 복권·신동빈 사면…“재벌 봐주기” 비판도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이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복권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를 사면했습니다. 경제범죄에 번번이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맨홀 실종’ 누나 발견…‘추락 방지 시설’ 설치

이번 폭우로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남매 가운데 여성이 수색 사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맨홀 뚜껑 아래 그물망 등의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승진 뒷돈’…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구속영장

경찰이 승진을 앞둔 직원들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직급 별로 승진 단가까지 정해 뒷돈을 챙겼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위중증 102일 만에 최다…이재민 대피소 확진자 발생

위증증 환자가 백 여 일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병원을 천 곳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이재민 대피소에서도 코로나 일구 감염사례가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