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인플레이션감축법 입법완료…미국산 전기차에 세액공제

입력 2022.08.13 (07:00) 수정 2022.08.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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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등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은 현지시간 12일 본회의를 열어 이 법안을 찬성 220명, 반대 207명으로 가결처리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앞서 7일 상원을 통과했고, 휴가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복귀해 서명하면 발효됩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는 7,400억 달러, 한국 돈으로 910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미국에서 조립되고 일정 요건을 갖춘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세액 공제를 해주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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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의회, 인플레이션감축법 입법완료…미국산 전기차에 세액공제
    • 입력 2022-08-13 07:00:38
    • 수정2022-08-13 07:01:39
    국제
미국 하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등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은 현지시간 12일 본회의를 열어 이 법안을 찬성 220명, 반대 207명으로 가결처리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앞서 7일 상원을 통과했고, 휴가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복귀해 서명하면 발효됩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는 7,400억 달러, 한국 돈으로 910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미국에서 조립되고 일정 요건을 갖춘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세액 공제를 해주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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