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마스크 의무 해제·시설운영 정상화

입력 2022.08.13 (11:22) 수정 2022.08.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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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방과 국경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각종 시설 운영을 정상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해제된 데 따라 이미 시달했던 명령과 특별지시 등의 효력을 없애고 주민들의 사업 및 생산 활동, 생활을 정상수준으로 이행시키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전방과 국경 지역 시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고 국가적 답사와 참관, 휴양과 요양, 관광 등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방, 국경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거리두기와 상업 시설 등의 운영시간 제한 조치도 해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해소를 선언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를 91일 만에 '정상방역체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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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마스크 의무 해제·시설운영 정상화
    • 입력 2022-08-13 11:22:37
    • 수정2022-08-13 11:22:52
    정치
북한이 전방과 국경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각종 시설 운영을 정상화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해제된 데 따라 이미 시달했던 명령과 특별지시 등의 효력을 없애고 주민들의 사업 및 생산 활동, 생활을 정상수준으로 이행시키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전방과 국경 지역 시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고 국가적 답사와 참관, 휴양과 요양, 관광 등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방, 국경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거리두기와 상업 시설 등의 운영시간 제한 조치도 해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해소를 선언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를 91일 만에 '정상방역체계'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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