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경남 광복 77주년 행사 다채…청년 어업인연합회 첫 출범

입력 2022.08.15 (07:38) 수정 2022.08.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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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 77주년을 맞아 경남에서도 순국선열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을 살리기 위해 경남 청년 어업인연합회가 처음 출범합니다.

이번 주 경남,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절인 오늘(15일) 경남 곳곳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독립유공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어 유족 표창과 만세삼창 등을 진행합니다.

이어 창원시는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민 참여 타종 행사를 열고, 밀양시는 저녁 6시 30분 의열체험관 앞에서 광복절 기념행사와 공연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가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을 위해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만들고, 어촌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를 출범합니다.

경남도는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8일 목요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을 열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조성환 해양수산부 장관, 수산 관련기관·단체장과 청년 어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2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수요일부터 사흘동안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개 대학 30개 팀, 200명이 참가해 모형 선박을 모델로 원격 조종과 보트 설계, 자율운항 경진대회를 펼칩니다.

또, 초중고 참관 학생 200명도 드론 조종과 조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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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경남] 경남 광복 77주년 행사 다채…청년 어업인연합회 첫 출범
    • 입력 2022-08-15 07:38:32
    • 수정2022-08-15 09:07:02
    뉴스광장(창원)
[앵커]

광복 77주년을 맞아 경남에서도 순국선열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을 살리기 위해 경남 청년 어업인연합회가 처음 출범합니다.

이번 주 경남,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절인 오늘(15일) 경남 곳곳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독립유공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어 유족 표창과 만세삼창 등을 진행합니다.

이어 창원시는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민 참여 타종 행사를 열고, 밀양시는 저녁 6시 30분 의열체험관 앞에서 광복절 기념행사와 공연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가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을 위해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만들고, 어촌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를 출범합니다.

경남도는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8일 목요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을 열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조성환 해양수산부 장관, 수산 관련기관·단체장과 청년 어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22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수요일부터 사흘동안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개 대학 30개 팀, 200명이 참가해 모형 선박을 모델로 원격 조종과 보트 설계, 자율운항 경진대회를 펼칩니다.

또, 초중고 참관 학생 200명도 드론 조종과 조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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