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연말 착공
입력 2022.08.15 (08:24)
수정 2022.08.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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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이 올 연말쯤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임실군은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 공사가 오는 12월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최근 서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안 사항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국비 75억 원을 들여 웅포면 웅포리 일대 6십여 헥타르 터에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정한 자연 환경과 연계해서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마을 가꾸기 협의회, 임실 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맺고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고령화 마을이 많아 심정지와 같은 응급사고 발생하면 119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한 주민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오는 18일까지 주민 방문 교육에 나서는 한편, 60세 이상 주민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 사업 참여를 통해 '실버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입니다.
[은희현/임실군 농촌정책팀장 : "60세 이상 군민이 노인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직접 마을 주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임실 시니어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합니다."]
문화재청이 지난달 '한복 생활'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함에 따라, 남원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인당' 한복 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남원시는 화인당을 직영하면서 이용료 5천 원을 받아왔습니다.
화인당은 전통한옥 안에 한복 대여소와 셀프 사진관, 파티 존, 인생 샷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이 올 연말쯤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임실군은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 공사가 오는 12월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최근 서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안 사항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국비 75억 원을 들여 웅포면 웅포리 일대 6십여 헥타르 터에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정한 자연 환경과 연계해서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마을 가꾸기 협의회, 임실 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맺고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고령화 마을이 많아 심정지와 같은 응급사고 발생하면 119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한 주민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오는 18일까지 주민 방문 교육에 나서는 한편, 60세 이상 주민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 사업 참여를 통해 '실버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입니다.
[은희현/임실군 농촌정책팀장 : "60세 이상 군민이 노인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직접 마을 주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임실 시니어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합니다."]
문화재청이 지난달 '한복 생활'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함에 따라, 남원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인당' 한복 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남원시는 화인당을 직영하면서 이용료 5천 원을 받아왔습니다.
화인당은 전통한옥 안에 한복 대여소와 셀프 사진관, 파티 존, 인생 샷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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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15 09: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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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익산 치유의 숲'이 올 연말쯤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임실군은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 공사가 오는 12월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최근 서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안 사항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국비 75억 원을 들여 웅포면 웅포리 일대 6십여 헥타르 터에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정한 자연 환경과 연계해서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마을 가꾸기 협의회, 임실 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맺고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고령화 마을이 많아 심정지와 같은 응급사고 발생하면 119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한 주민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오는 18일까지 주민 방문 교육에 나서는 한편, 60세 이상 주민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 사업 참여를 통해 '실버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입니다.
[은희현/임실군 농촌정책팀장 : "60세 이상 군민이 노인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직접 마을 주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임실 시니어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합니다."]
문화재청이 지난달 '한복 생활'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함에 따라, 남원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인당' 한복 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남원시는 화인당을 직영하면서 이용료 5천 원을 받아왔습니다.
화인당은 전통한옥 안에 한복 대여소와 셀프 사진관, 파티 존, 인생 샷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이 올 연말쯤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임실군은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 공사가 오는 12월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최근 서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안 사항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은 국비 75억 원을 들여 웅포면 웅포리 일대 6십여 헥타르 터에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정한 자연 환경과 연계해서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마을 가꾸기 협의회, 임실 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맺고 노인 안전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고령화 마을이 많아 심정지와 같은 응급사고 발생하면 119가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한 주민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오는 18일까지 주민 방문 교육에 나서는 한편, 60세 이상 주민이 안전전문가 양성과정 사업 참여를 통해 '실버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입니다.
[은희현/임실군 농촌정책팀장 : "60세 이상 군민이 노인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직접 마을 주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임실 시니어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합니다."]
문화재청이 지난달 '한복 생활'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함에 따라, 남원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인당' 한복 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남원시는 화인당을 직영하면서 이용료 5천 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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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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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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