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피해 봐도 돼?”…옆좌석 아이 운다고 기내에서 욕설
입력 2022.08.15 (09:55)
수정 2022.08.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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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변조 영상입니다
기내에서 남성이 다른 승객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이가 울어 시끄럽고 피해를 본다'는 내용인데요. 기내에서 종종 일어나는 항의지만 이 남성은 정도가 심해 보입니다.
아이가 울어 성인이 피해를 보는 것은 괜찮냐며, 또다시 욕설을 섞어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난동에 가까운 이 남성의 항의. 승무원이 말려보지만 좀처럼 멈출 줄 모릅니다.
어제 (14일) 오후 4시 5분쯤, 에어부산 김포-제주 간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KBS에 도착한 제보인데요.
달래도 우는 아이, 난감한 부모의 입장을 이해해 줄 수는 없는 것인지, 서로를 위한 배려를 생각하게 합니다.
(영상편집 최정연 박수연)
기내에서 남성이 다른 승객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니 애한테 욕하는 건 0 같아? 니 애한테 욕하는 건 0 같고 내가 피해 받는 건 괜찮아? 어른은 피해 봐도 돼? 내가 여기서 00 해도 돼? |
'아이가 울어 시끄럽고 피해를 본다'는 내용인데요. 기내에서 종종 일어나는 항의지만 이 남성은 정도가 심해 보입니다.
아이가 울어 성인이 피해를 보는 것은 괜찮냐며, 또다시 욕설을 섞어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난동에 가까운 이 남성의 항의. 승무원이 말려보지만 좀처럼 멈출 줄 모릅니다.
어제 (14일) 오후 4시 5분쯤, 에어부산 김포-제주 간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KBS에 도착한 제보인데요.
달래도 우는 아이, 난감한 부모의 입장을 이해해 줄 수는 없는 것인지, 서로를 위한 배려를 생각하게 합니다.
(영상편집 최정연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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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은 피해 봐도 돼?”…옆좌석 아이 운다고 기내에서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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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5 09:55:28
- 수정2022-08-15 10:25:55
음성변조 영상입니다
기내에서 남성이 다른 승객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이가 울어 시끄럽고 피해를 본다'는 내용인데요. 기내에서 종종 일어나는 항의지만 이 남성은 정도가 심해 보입니다.
아이가 울어 성인이 피해를 보는 것은 괜찮냐며, 또다시 욕설을 섞어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난동에 가까운 이 남성의 항의. 승무원이 말려보지만 좀처럼 멈출 줄 모릅니다.
어제 (14일) 오후 4시 5분쯤, 에어부산 김포-제주 간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KBS에 도착한 제보인데요.
달래도 우는 아이, 난감한 부모의 입장을 이해해 줄 수는 없는 것인지, 서로를 위한 배려를 생각하게 합니다.
(영상편집 최정연 박수연)
기내에서 남성이 다른 승객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니 애한테 욕하는 건 0 같아? 니 애한테 욕하는 건 0 같고 내가 피해 받는 건 괜찮아? 어른은 피해 봐도 돼? 내가 여기서 00 해도 돼? |
'아이가 울어 시끄럽고 피해를 본다'는 내용인데요. 기내에서 종종 일어나는 항의지만 이 남성은 정도가 심해 보입니다.
아이가 울어 성인이 피해를 보는 것은 괜찮냐며, 또다시 욕설을 섞어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난동에 가까운 이 남성의 항의. 승무원이 말려보지만 좀처럼 멈출 줄 모릅니다.
어제 (14일) 오후 4시 5분쯤, 에어부산 김포-제주 간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KBS에 도착한 제보인데요.
달래도 우는 아이, 난감한 부모의 입장을 이해해 줄 수는 없는 것인지, 서로를 위한 배려를 생각하게 합니다.
(영상편집 최정연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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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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