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칠곡군 유치 의사

입력 2022.08.16 (19:46) 수정 2022.08.16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제5군수지원사령부, 50사단 등 도심 군부대 7곳의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칠곡군이 적극 유치 의사를 밝히고 나섰습니다.

칠곡군은 전체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발전이 저해됐던 지천면의 개발제한구역을 완화하고 밀리터리 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과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군부대 유치단을 꾸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특정 자치단체가 선정된 것은 아니고,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에 대해 적정성 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국방부에 부대이전 협의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칠곡군 유치 의사
    • 입력 2022-08-16 19:46:59
    • 수정2022-08-16 21:55:14
    뉴스7(대구)
대구시가 제5군수지원사령부, 50사단 등 도심 군부대 7곳의 통합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칠곡군이 적극 유치 의사를 밝히고 나섰습니다.

칠곡군은 전체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발전이 저해됐던 지천면의 개발제한구역을 완화하고 밀리터리 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과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군부대 유치단을 꾸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특정 자치단체가 선정된 것은 아니고,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에 대해 적정성 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국방부에 부대이전 협의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