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LG화재, 다음은 삼성화재

입력 2004.03.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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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운 LG화재가 배구 V투어에서 패기의 상무를 꺾고 부산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지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LG화재의 창은 상무의 방패보다 강했습니다.
강서브로 허점을 파고든 상무에게 반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속공으로 상무의 중앙을 돌파하며 위기를 헤쳐나갔습니다.
결국 한 수 위의 힘과 높이를 앞세운 LG화재에 3:1 승리.
처음으로 3연승을 달리며 결승에 오른 LG화재는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지었습니다.
LG화재는 지난 98년 12월 3:1로 이긴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꺾지 못한 삼성화재를 반드시 꺾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종일(LG화재): 삼성화재를 여태까지 한 번도 못 이겼는데 저희가 부산투어에서 상승세기 때문에 한번 정신력만 더 가다듬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삼성화재는 끈질기게 따라붙은 현대캐피탈을 3:2로 따돌리고 73연승을 달렸습니다.
⊙최태웅(삼성화재): 이경수 선수를 막는데 일단 제1 목적으로 있고요, 상대편 블로킹이 얕은쪽으로 플레이를 할 생각입니다.
⊙기자: 여자부 KT&G는 도로공사를 꺾고 부산대회 준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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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LG화재, 다음은 삼성화재
    • 입력 2004-03-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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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운 LG화재가 배구 V투어에서 패기의 상무를 꺾고 부산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지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LG화재의 창은 상무의 방패보다 강했습니다. 강서브로 허점을 파고든 상무에게 반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속공으로 상무의 중앙을 돌파하며 위기를 헤쳐나갔습니다. 결국 한 수 위의 힘과 높이를 앞세운 LG화재에 3:1 승리. 처음으로 3연승을 달리며 결승에 오른 LG화재는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지었습니다. LG화재는 지난 98년 12월 3:1로 이긴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꺾지 못한 삼성화재를 반드시 꺾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김종일(LG화재): 삼성화재를 여태까지 한 번도 못 이겼는데 저희가 부산투어에서 상승세기 때문에 한번 정신력만 더 가다듬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삼성화재는 끈질기게 따라붙은 현대캐피탈을 3:2로 따돌리고 73연승을 달렸습니다. ⊙최태웅(삼성화재): 이경수 선수를 막는데 일단 제1 목적으로 있고요, 상대편 블로킹이 얕은쪽으로 플레이를 할 생각입니다. ⊙기자: 여자부 KT&G는 도로공사를 꺾고 부산대회 준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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